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인천 원형탈모증 치료 한의원, 원형탈모와 자가면역, 이레한의원
👨⚕️원형탈모증 (Alopecia areata, AA)

유병율
원형탈모증은 미국인의 경우는 0.7 - 3%1에서, 영국인의 경우 1.7%2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0% 정도의 원형탈모증 환자는 처음 시작이 20세 전후3라고 알려져 있는 비교적 젊은 시절에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아시아인의 경우 85%의 원형탈모증 환자가 40세 이전에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4.
병인
유전 ( HLA class II 유전자 )
한 조사에 따르면 원형탈모증 환자 중 7%에게서는 그들의 부모중 한 명 이상이 원형탈모증을 경험하였고
2%에게서는 그들의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원형탈모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5.
환경
감정적/육체적 스트레스
호르몬
감염
의 3가지 요소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환경적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스트레스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로, 수면 부족 등의 육체적인 스트레스와
안좋은 식습관, 과도한 약복용, 유해한 물질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화학적 스트레스도 포함이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HPA, HPT를 통하여 부신, 갑상선에 작용하여 호르몬 변화를 일으킵니다.
자가면역과 원형탈모
자가면역(autoimmunity)는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6
원형탈모증은 흔히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스트레스로 인한 자가면역반응이 원형탈모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T-cell이 모낭(Hair follicel)에 침윤(infiltration)되어 면역작용을 지속하여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7

모낭에는 CD4+ T cell이 주로 침윤되어 있고
모낭상피에는 CD8+T cell이 주로 존재합니다.
원형탈모가 자가면역과 연관이 많다는 사실은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원형탈모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참고해보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가면역으로 알려진 다음과 같은 질병에 2차적으로 나타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8 9
백반증(vitiligo)
루푸스(SLE)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피부경화증(scleroderma)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1형 당뇨
갑상선염(thyroiditis)
셀리악병
류마티스관절염(RA)
또한 국내의 한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의 경우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약 12%에게서 원형탈모증이 나탔다고 하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치료
양약
스테로이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0 - 60%의 환자에게서 모발이 다시 자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들 중 37.5%는 재발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sulfasalizine, Anthralin, Topical immunotherapy 등이 적용되지만
정립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머리가 자라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강한 약물치료를 하지 말라는 권고10도 있습니다.
한의학
치료 원칙은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적용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 되어
면역관용을 상실하고 자가면역반응이 시작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전신상태를 개선시키는 한의학 치료가 주효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진단을 하여
간기울결, 신정부족, 명문화부족의 변증에 맞게 한의학 치료가 적용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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张步鑫, 中医药治疗斑秃概况, 甘肃中医学院学报, 第 25卷 第 1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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