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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경화증 합병증 간질성 폐질환과 한의학 치료 기대 효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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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전신경화증 합병증 간질성 폐질환과 한의학 치료 기대 효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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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 SSc)은 혈관내피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혈관 병증, 조직의 섬유화를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피부와 폐 신장 등 신체기관에도 섬유화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과 류마티스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SSc에도 폐 실질 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는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Sc에 발생하는 전신 증상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이미지 1

간질성 폐질환(ILD) 40%

폐동맥 고혈압 (PAH) 15%

근골격계 증상 65%

신장 위기 5-10%

소화기 증상 90%

레이노 현상 90%

피부 경화 90% 이상

모세혈관확장증 75%

수지 궤양 40%

석회화 25%

전신 경화증 진단 검사에서

Anit-toposisomerase I antibodies (Scl-70) 양성인 경우 폐섬유화증(간질성 폐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외에도 Anti-Th/To ab (제한형), Anti-U3RNP ab(전신형) 양성인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미지 2

2019년 논문을 통해 SSc에 관련된 ILD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SSc 환자들에게 향후 ILD 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범위형

인종 (아프리칸-아메리칸)

고령에 진단

짧은 유병 기간

Scl-70 항체 양성 / Anticentromere ab 음성

또한 환자와 일반 의사는 손발 얼굴의 피부에만 침범한 제한형일지라도 ILD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SSc로 진단된 모든 환자는 다음의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HRCT (high 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scan

PFTs (Pulmonary function test) : 처음 3년간은 4-6개월에 한 번씩 하도록 권장

-- Forced vital capacity (FVC) 감소 소견

-- Diffucion capacity of the lung for carbon monoxide (DLco) 감소

명확한 섬유화가 진행되어도 HRCT, FVC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DLco는 폐동맥 고혈압으로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Sc-ILD의 임상 경과

SSc 관련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1997년 이후에는 35%)

그 다음은 폐동맥 고혈압(28%)이고, 신장 위기, 소화기, 심장 등은 10% 내외를 차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서서히 폐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매우 급격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EUSTAR cohot에 의하면

레이노 현상이 발생하고 1년 뒤에

65%의 환자는 Dlco<80% 이 나타날 수 있고

31%는 FVC<80% 이 나타난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3

ILD의 장기적인 예후는 HRCT 검사상 섬유화 정도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10% 미만인 경우는 limited disease로 분류하고 FVC 70% 이상으로 예상하며

30% 이상인 경우는 extensice disease로 분류하고 FVC 70%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이 두 그룹의 10년 생존율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위 그래프의 진한 파란색 곡선이 limited disease의 생존율입니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사망한 사람이 누적되었다는 의미로 10년 생존율은 73% 정도입니다.

그 아래 하늘색 곡선은 extensive disease의 생존율로 5년 생존율이 55% 정도, 10년 생존율이 25%로 매우 낮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SSc-ILD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 : Cyclophosphamide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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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는 주로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치료가 필요하진 않고,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하거나 진행 중일 때 고려하며, 약물로 인한 이득이 부작용을 뛰어넘을 때 시작하게 됩니다.

Tashkin의 연구에서는 158명의 SSc-ILD 환자를 대상으로

67명은 12개월 동안 CYC 2mg/kg/d를 치료군으로

70명은 12개울 동안 플라시보 대조군으로 설정해 FVC 경과를 비교했습니다.

CYC 군이 대조군에 비해,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가 적었습니다. (차이 2.53%, P<0.03)

세부적으로 보면 피부 경화가 심한 케이스에서의 개선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하고 1년 동안 추적 관찰하는 동안 대조군과 유사한 상태로 회귀하였습니다. 더불어 치료군에서는 백혈구 감소, 빈혈, 혈뇨, 폐렴 등의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저자들은 결론에서 CYC는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았으며, 심각한 치료의 부작용과 치료 중단 이후 그 효과가 없어짐을 고려할 때 모든 환자들에게 추천하진 않았습니다.

SSc-ILD 한약 치료 효과는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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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자가면역질환에 발생하는 간질성 폐 질환에 대한 한약의 치료 효과를 종합해 본 논문이 출간되었습니다.

CYC와 한약을 같이 사용한 관찰군과

CYC만 단독으로 사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RCT 논문 7편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7편의 연구는 3개월–6개월의 치료 기간을 설정했으며

증상 개선의 평가는 AEs(치료 부작용), VC(폐활량), FVC, FEV1(1초간 노력성 호기량), TLC(전폐용량), DLco, MVV(최대 수의 환기량), HRCT, ESR 등을 사용했습니다.

이미지 6

위 그래프에서 마름모 모양이 0점 보다 우측에 있으면서 0 선을 건드리지 않으면 관찰군 (한약과 CYC 병행군)의 효과가 대조군 보다 좋다고 해석하게 됩니다.

위에서부터 한약을 병행한 그룹에서

VC(폐활량)

노력성 폐활량(FVC)

1초간 노력성 호기랑(FEV1)에

모두 더 좋은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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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TLC(전폐용량)

B는 DLco(폐확산능)

C는 MVV(최대 수의 환기량)

이며 모두 검은색 마름모가 0에 걸치지 않고 우측으로 위치해서

한약 병행 군의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작용(AE)을 평가한 연구 4편을 종합해 보면

Cyclophosphamide 단독 사용한 77명 중 22명에게 부작용이 발생했고

소화기 이상 3명

간기능 이상 6명

백혈구 감소 6명

감염 4명

어지러움 피로감 3명이었습니다

반면 한약 병행치료한 79명 중에는 4명에게만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소화기 이상 3명

백혈구 감소 1명이었습니다.

두 그룹에서 발생률에는 큰 차이를 보여

CYC를 병행하는 것이 단독 치료보다 더 안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SSc 관련 폐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 글도 참고해 주세요

인천 연수구 송도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증후군 전신경화증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질환과 이에 관련된 증상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폐의 실질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는 ILD는 많은 자가면역질환에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미 섬유화가 진행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질병 초기에 면역관리를 철저히 해서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질환이 진행한 경우에는 면역억제 치료와 더불어 한의학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 과정이 이레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전신경화증에서 간질성 폐질환(ILD)은 얼마나 위험한가요?

A1. ILD는 전신경화증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광범위형(diffuse) 환자의 약 40–50%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ILD가 발생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Q2. 한의학 치료가 ILD 진행을 늦출 수 있나요?

A2. 한약의 항섬유화·항염증 효과가 폐 섬유화 진행을 늦추는 데 보조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양약(미코페놀레이트, 닌테다닙)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

Q3. ILD 선별을 위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3. 폐기능 검사(FVC, DLCO)와 고해상도 흉부 CT가 기본입니다. 진단 시 시행하고 이후 6–12개월마다 추적합니다. DLCO 저하가 가장 민감한 조기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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