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칼럼 기타 자가면역
장미색 비강진과 윤상 홍반 그리고 두드러기 차이점
블로그

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장미색 비강진과 윤상 홍반 그리고 두드러기 차이점

👨‍⚕️
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글에서는

  1. 장미색 비강진과 윤상홍반 그리고 두드러기란 무엇인지

  2. 이 세 질병을 구분할 수 있는 포인트

  3. 자가면역질환과의 관련성

의 3가지 주제를

최근 논문 리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미색 비강진(Pityriasis rosea, PR)이란?
Drago, Francesco, Francesco Broccolo, and Alfredo Rebora. "Pityriasis rosea: an update with a critical appraisal of its possible herpesviral etiology."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61.2 (2009): 303-318.

이미지 1

일반적으로 PR은 인체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 또는 7형 감염에 의해 생긴다고 알려진 피부 질환이에요. 주로 herald patch라고 불리는 반점으로 시작돼서 몸통, 팔다리에 타원형 혹은 비늘 모양의 발진으로 이어집니다.

이 패치의 크기는 보통 2cm 정도에서 크게는 6cm까지 나타날 수 있고, 등쪽으로 발현된 경우에는 크기가 커질 수 있고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배열될 수 있어요. 피부의 주름을 타고 자연스럽게 발진이 생겨서 그런 것입니다.

대부분 6–8주 이내에 소실되며 일부는 오랜 기간 지속되고 두드러기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PR의 두드러기형 발현

일부 케이스에서는 urticated plaques라고 해서 두드러기처럼 보이는 패치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atypical pityriasis rosea라고 부릅니다. 초기 발생 시에는 피부 부종으로 모양이 더 두꺼워져 보일 수 있고, PR처럼 피부 균열선을 따라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상태가 계속될 때에는 두드러기성 혈관염이나 약물발진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조직 검사로 확진할 수 있지만, 보통은 herald patch의 여부와 분포 및 형태로 내리게 됩니다.

6–12주 사이에 병변이 사라질 수 있고, 대증치료로 항히스타민제 혹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윤상 홍반 (Erythema Annulare Centrifugum, EAC)이란
McDaniel, Brianna, and Christopher Cook. "Erythema annulare centrifugum." (2018).

이미지 2

명확한 유발 요인이 확인되지 않고, 감염, 약물 부작용,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이 복합적으로 관련돼서 발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을 매개로 한 피부와 혈관의 과민 반응의 결과로 봅니다.

중심에서 주변으로 확장되는 고리 모양의 홍반성 병변이 특징입니다.

가장자리에는 인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trailing scale이라고 부릅니다.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고

이 병변은 수 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를 해보면 상부 진피의 혈관 주변에 림프구와 호산구 침윤이 관찰됩니다.

만성 두드러기란(CU)?
Schaefer, Paul. "Acute and chronic urticaria: evaluation and treatment." American family physician 95.11 (2017): 717-724.

외부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TPO Ab 등의 자가항체를 매게로 한 자가항원에 대한 과민반응

약물 음식 물리적 화학적 기계적 자극으로 인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대규모로 분비되면서 가려움 홍반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6주 이상 계속되면 만성이라고 부르며

24시간 안에 들어갔다 다시 올라오는 현상을 반복합니다.

가려움은 심할 수 있고 혈관 부종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3

이 세 가지 질환의 차이점은

일부 환자에서는 구분하기 어렵거나 동시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EAC, UC와 자가면역질환 관련성

Autoimmune disease(AD)는 몸 안에 존재하는 항원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기거나, 외부 자극 없이 스스로 반응하는 T cell 등의 활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염증상태가 유지되는 질환입니다. 세포 독성, 면역 복합체, 보체 활성 등은 피부와 혈관에도 병변을 일으킬 수 있고, 그중 한 가지가 EAC 그리고 CU에요.

EAC는 표재성 혈관염이 병리적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자가면역성 염증 반응이 작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그 주변에 면역세포가 침윤해 염증이 계속되 혈관벽이 손상되고, 혈액과 혈장 성분이 조직으로 유출됩니다. 그 결과 홍반 부종이 생기며, 점차 퍼져나가 중심부는 안정되고, 테두리엔 고리 모양을 보여요.

EAC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베체트병 등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UC 역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셀리악병 등 많은 AD에 나타날 수 있어요.

윤상홍반과 쇼그렌증후군과 관련성은다음 글을 함께 읽어주세요

만성두드러기와 자가면역질환의 관련성은다음 글을 같이 봐주세요

이미지 4

이미지 5

이미지 6

이미지 7

이미지 8

이미지 9

이미지 10

이미지 11

이미지 12

이미지 13

이미지 14

이미지 15

이미지 16

이미지 17

이미지 18

이미지 19

이미지 20

이미지 21

이미지 22

이미지 23

이미지 24

이미지 25

이미지 26

이미지 27

이미지 28

이미지 29

이미지 30

이미지 31

이미지 32

이미지 33

자주 묻는 질문

Q1. 장미색 비강진, 윤상홍반, 두드러기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A1. 장미색 비강진은 타원형 분홍 반점이 몸통에 크리스마스 트리 패턴으로 나타나며 6–8주 내 자연 소실됩니다. 윤상홍반은 테두리가 붉고 가운데가 옅은 고리 모양으로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깊습니다. 두드러기는 팽진(부풀어 오름)이 수시간 내 사라지고 이동합니다.

Q2.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이 있는 피부 병변은 무엇인가요?

A2. 윤상홍반(쇼그렌증후군, 루푸스), 자반증(혈관염), 망상청피반(항인지질항체증후군), 결절성 홍반(베체트병, 사르코이도증)이 대표적입니다. 피부 병변이 반복되면 자가항체 검사를 고려합니다.

Q3. 장미색 비강진은 치료가 필요한가요?

A3. 대부분 자연 치유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8주 이상 지속되거나 재발하면 다른 질환(건선, 매독 등)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민되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이레한의원에서 1:1 맞춤 상담을 받아보세요.

원장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합니다.

의료진 소개 더보기 →

함께 보면 좋은 문서

다음으로 보면 좋은 자료

현재 보고 있는 문서 장미색 비강진과 윤상 홍반 그리고 두드러기 차이점

관련 주제와 진료 정보를 이어서 확인하면 이해가 더 빠릅니다.

가장 먼저 보면 좋은 문서 진료

베체트병

재발성 구내염에서 시작해 전신을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 면역 균형 회복으로 새로운 증상의 발생을 줄여나갑니다.

프로그램 보기

관련된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