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증상 중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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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 증상 중 두통
많은 쇼그렌증후군 환자분들께서는
'머리가 맑지 않다'
'머리가 멍하고 무겁다'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
'편두통처럼 심한 두통이 종종 있다'
'오후만 되면 머리가 아파진다'
'눈이 무거워지면서 머리가 아프다'
'어깨 등이 아프면서 두통이 나타난다' 등의 표현을 합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섬유근육통, 근육통이 자주 나타나고, 이로 인한 두통의 발생도 잦은 편입니다.
복합적인 이유로 두통, 편두통이 나타날 수 있는데, 과연 어느정도 빈도로 나타날지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래된 연구이긴 하지만, BMJ에 등재되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경피증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사이에 두통, 편두통의 발생비율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다른 류마티스질환 환자와 일반인보다
쇼그렌증후군환자들은 더 높은 비율로 두통과 편두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두통의 발생 빈도와 편두통의 강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서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이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좀더 최근에 나온 연구를 한 편 더 보겠습니다.
133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97명의 대조군을 설정하여
긴장성 두통, 편두통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고 통계를 만들었습니다.
133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중 두통을 경험한 경우는 71%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각 그룹별로 두통이 발생한 빈도(단위는 %)를 그래프로 표시해본 것입니다.
다른연구에서와 같이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더 자주, 더 강하게 두통과 편두통을 겪는다고 조사되기도 하였습니다.
편두통이 아래와 같은 병리적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1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개외 동맥의 혈관확장
두개외 신경의 염증
중추신경의 통증 전달과정에서의 억제기능 감소
자가면역질환, 특히 레이노이드 현상을 동반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두통과 편두통은
Endothelial cell(내피세포)의 기능부전이 원인이 된다고 추정2하고 있습니다.
Moskowitz MA. Neurogenic versus vascular mechanisms inmigraine headaches. Trend Pharmacol Sci 1992;13:307–11.
Mitsitoskas DD, Sfikakis PP, Goadsby PJ. A meta-analysisfor headache in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the evidenceand the myth. Brain 2004;127:1200–9.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에서 두통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삼차신경 과민화, 소섬유신경병증, 뇌혈관 내피 기능 이상, 중추신경계 미세 염증이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근육통과 어깨 경직이 긴장형 두통을 유발하고, 안구건조에 의한 눈 주위 통증이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Q2. 쇼그렌증후군 두통에 일반 진통제가 효과가 있나요?
A2.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두통은 일반 NSAIDs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적인 면역 염증 조절이 필요하며, 신경통 약물(가바펜틴, 프레가발린)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3. 두통을 줄이기 위한 일상 관리법이 있나요?
A3. 충분한 수면, 규칙적 식사, 수분 섭취가 기본입니다.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하루 2–3회 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세요. 카페인을 급격히 줄이면 오히려 반동 두통이 생기므로 서서히 감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