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안구건조증의 한약 치료 효과
👨⚕️안구건조증의 한약 치료 효과
눈물의 분비가 잘 안이루어지거나
눈물의 증발이 많아질 때
모니터를 보면서 집중해서 일을 하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까지 떨어지기도 하며
이런 경우 눈물의 증발량이 많아지고,
눈물막의 지질함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안구건조감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눈물의 분비가 부족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쇼그렌증후군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보세요
쇼그렌증후군 등의 기저 질환이 없는 경우에
한약은 어느정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지 평가해본 연구가 있었습니다.
아래 처럼 생긴 陕西省岐山县中医医院 의 안과에서 나온 논문입니다.
86명의 안구건조증 환자의 양안 모두(총 172개의 안구)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3개월 동안 한약을 투여하고
치료 전후의 Schirmer I test, BUT 결과를 비교하여 치효 효과를 평가하였습니다.
Schirmer I test 는 5분동안 눈물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인데,
하안검쪽에 시험종이를 붙이고 눈물이 스며나오는 길이로 평가를 합니다.
검사 결과의 참고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상 15 mm/5min
mild 14 - 9 mm/5min
moderate 8 - 4 mm/5min
severe 4<mm/5min
BUT는 눈을 감을 때 생성되는 눈물막이 사라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눈에 염색약을 도포 한 뒤,
눈을 뜨고 있는 상태에서 염색된 눈물막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데,
이 시간이 길수록 눈물막의 지질성분이 많다고 평가할 수 있고
그럴 수록 눈물의 증발량이 적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 참고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상 : BUT 10초 이상
경계 : BUT 5 - 10초 사이
감소 : BUT 5초 이하
치료 전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Shirmer I test의 평균치는 6.1 mm/5min 이었고
3개월 간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한약 치료 이후에 평균치가 8.2 mm/min 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대략 35%정도 눈물의 분비가 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치료 전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BUT의 평균치는 3.6초 였는데
3개월 간의 안구건조증에 대한 한약치료 이후에, 평균치는 6.6초로 두배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만큼 눈물의 증발량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