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인천 이레 한의원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사실 쇼그렌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들은 오래전 부터 나타났지만, 대수롭게 생각치 못하고 지내시다가
코피가 잘 멈추지 않아서 혈소판감소증을 진단 받은 이후에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었다고 하십니다.
쇼그렌증후군을 양상에 따라서 4가지로 나눈 논문을 소개했었는데요.
논문의 중간에 보면 기음양허증(氣陰兩虛症)로 변증되는 경우에
혈소판 감소증의 경향성이 높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위의 표의 4줄 중 맨 첫 줄)
위의 표를 살펴보시면
혈구와 혈소판의 수치가 다른 변증유형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경향이 있고
적혈구 수치또한 약간 낮은 경향성이 존재합니다.
기음양허증(氣陰兩虛症)인 경우
음허증(陰虛症)으로 대표되는 구강건조증, 안구건조증, 질건조증, 피부건조등 등의 건조한 증상 이외에
피로감, 두근거림, 한 숨, 식은 땀 등의 기허증(氣虛症)이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허증(氣虛症)을 좀 더 세분화 해보면, 폐기허증(肺氣虛症), 비기허증(脾氣虛症)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폐기허증이 심한경우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중부혈, 운문혈 주면의 압통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위의 환자분도 이쪽의 압통이 유난히 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기허증이 심한 경우에는 피로감(Fatigue)아 다른 변증보다 특징적으로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에게는 피로감이 주된 호소증상 중 한가지 이며
대략 70%의 환자1가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정상인은 20%정도)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유독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구강건조감으로 잠을 잘 못자서,
만성적인 통증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HPT axis 이상으로 인한 부신고갈,
면역물질간의 연관성 등이 거론2되고 있지만 모두 추론일 뿐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기허증(氣虛症)을 피로감의 원인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고
이 때 사용하는 처방은 실제로 자가면역 질환의 면역상태를 개선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기음양허증일 떄 피로감 이외에도
심장이 쉽게 두근거리거나, 한숨을 자주 쉬거나,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같이 오신 아드님께서 쇼그렌증후군에 사용하는 처방이 다 동일한지 문의하셨는데요
위에서 보는 표와 같이 크게 크게 변증을 하고
그 안에서 좀더 세분화해서 환자분의 몸 상태를 파악하면서
세밀하게 조절하면서 치료가 진행됩니다.
쇼그렌증후군에 좋다는 본초를 다 모아서 처방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혈소판감소증의 경우에도
기허증으로 진단이 되었어도, 만약 폐기허증이 아니라 비기허증이 우세하다면
치료의 방법은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비장의 기허증이 우세하려면 소화기 증상과, 담음의 증상등을 같이 확인하고
더불어서 옆구리쪽에 위치한 대맥혈 주변의 압통을 확인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한 혈소판감소증을 가지고 계신 20대 여성분을 치료 중에 있는데,
이 분의 경우는 중부혈 압통은 별로 없는 반면에 대맥혈의 압통이 강하게 있었습니다.
같은 기음양허증의 쇼그렌증후군 환자라고 할지라도 치료방법은 이렇게 구분하여 달리하고 있습니다.
Harkamp A, Greene R, Bijl M, Kruize AA, Godaert GL, Derksen RH ; Serum cytokine levels related to multiple dimension of gatigue in patients with oSS. Ann Rheum Dis 2004;63;1335-1337
Theander L, Strombeck B, Mandl T, Theander E ; Sleepiness of Fatigue? Cae we detect treattable causes of tiredness in pSS? Rheumatology(oxford) 2010; 49:1177 -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