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간질성폐렴이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이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 SS)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주로 입 마름이나 눈 건조와 같은 건조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다양한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선외 증상(Extraglandular symptoms)'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가면역성 염증이 폐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간질성폐렴(Interstitial Lung Disease, ILD)'은 쇼그렌증후군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간질성폐렴이 쇼그렌증후군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의 어려움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쇼그렌증후군, 단순한 건조증을 넘어선 복합적인 질환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 SS)은 면역 체계가 자신의 침샘과 눈물샘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침 분비와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입 마름(구강 건조증)과 눈 건조(안구 건조증)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쇼그렌증후군은 단순히 건조 증상만을 유발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환자분들의 상당수에서 침샘과 눈물샘 외의 다른 장기에도 염증이 발생하며, 이를 '선외 증상(Extraglandular symptoms)'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선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관절 증상: 관절염, 관절통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에서 간질성 폐렴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나요?
A1. 네. 드물지만 건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간질성 폐렴(ILD)이 먼저 발견되어 쇼그렌증후군을 진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불명의 마른 기침, 운동 시 호흡곤란이 지속되면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폐 침범을 고려해야 합니다.
Q2. 간질성 폐렴이 있으면 호흡이 어려워지나요?
A2.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여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포 사이 조직에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산소 교환 능력이 저하되고, 계단 오르기나 빠른 걸음 시 숨이 차게 됩니다. 진행 정도에 따라 일상 활동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Q3. 폐 침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쇼그렌증후군 진단 시 폐기능 검사(DLCO 포함)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이후 연 1회 추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마른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운동 시 숨참이 새로 나타나면 고해상도 흉부 CT를 조기에 시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