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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 쇼그렌증후군의 초기 증상. 인천 이레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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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안구건조증 - 쇼그렌증후군의 초기 증상. 인천 이레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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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쇼그렌 증후군

안구건조증 - 쇼그렌증후군의 초기 증상. 인천 이레한의원


쇼그렌증후군은 림프구가 눈물샘 침샘 등의 분비샘에 침윤되어 있으면서 자가면역성 지속적인 자가면역성 염증반응을 일으켜 분비 기능이 떨어지면서 안구건조증과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진단 초기에는 90% 이상의 경우에서 중증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혹은 입마름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낫지 않거나 점점 악화되거나, 갑자기 심해진다면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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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출간된 논문을 통해서 안구건조증이 있을 경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하여 진단하게 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 논문의 도입부에 아래와 같은 언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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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내과 의사들은 보통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치료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안과의사 구강 분야 전문가 들이 포함된 협의체에서는 이미 진단된 쇼그렌증후군 환자뿐 아니라, 잠재적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진단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쇼그렌증후군은 천천히 진행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아마 실제 질병상태에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은 진단이 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을 것이다."

연구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적게는 3.9년에서 길게는 7.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진단이 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서 환자들은 설명할 수 없고 치료가 잘 안되는 증상으로 괴로워할 수 있고, 진단의 시기가 늦춰질수록 염증으로 인한 조직 손상 범위가 넓어지고 고착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의 시작이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단이 늦춰지는 이유는 환자 본인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와, 일차의료기관에서 면역 질환에 대한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 들의 의견이고,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유렵의 류마티스학회에서는 일차의료기관 의사를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다수의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초기 증상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데요, 이레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짧게는 2-3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안구건조증으로 안과를 다니시다 다른 증상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수 년 이상 안과를 다닌다고 하더라도, 안과에서 전신적인 진찰을 해보고 쇼그렌증후군 검사를 의뢰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한국 의료계의 현실입니다.

안구건조증은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1. 눈물의 부족 (Aqueous-dificient dry eye, ADDE)
  2. 증발의 과다 (Evaporative dry eye, EDE) 2007년 안구건조증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눈물 부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가장 우선시 한 질환이 바로 쇼그렌증후군이었습니다.

눈물 부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은 Schirmer's test로
증발 과다로 인한 안구건조증은 TBUT를 측정해서 간단하게 구분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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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rmer's test로 눈물 분비가 저하된 소견이 있었다면, 일단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서 전신적인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만을 가진 환자분께서 쇼그렌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알고 있을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은 안과의사들이 반드시 해야 할 진단 프로세스입니다.

  • 류마티스질환의 가족력이 있는지?
  • 입마름증이 동반 되는지?
  • 피로감이 심한지?
  • 관절의 통증이나 부종이 있는지?
  • 기본 혈액검사에서 혈구감소증이 있는지?
    등등의 쇼그렌증후군 관련 질문을 해보고,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안과의사는 이 환자를 류마티스 내과로 보내서 정확한 진단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안구건조증으로 오랜 시간 안과를 다녀도 위와 같은 진단 검사를 해보거나 안과 선생님께서 전신증상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면 스스로 체크해서 류마티스검사를 받아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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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 안구건조증 환자들 중에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어느 정도일까요?
이 주제에 관련된 논문이 몇 개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206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쇼그렌증후군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검사를 해본 결과 39명이 쇼그렌증후군으로 19명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2007년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나온 연구에서는 22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검사해보니 류마티스 관절염이 25명, 쇼그렌증후군이 24명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따라서 오랜 기간 개선되지 않는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약 10-20%는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고, 나머지 환자의 10%에서는 기타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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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이레한의원에서는 쇼그렌증후군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위 논문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질환은 진단이 늦어지게 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증상을 가지고 있는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의 치료는 진단 초기일수록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조기에 진단을 받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안구건조증이 쇼그렌증후군의 초기 증상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1.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고 점차 심해지는 안구건조증이 핵심 단서입니다. 특히 구강건조, 피로감, 관절통이 함께 나타나면 쇼그렌증후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 초기 환자의 90%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Q2. 안구건조증이 있는 모든 사람이 쇼그렌증후군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2. 모든 안구건조증 환자가 대상은 아니지만, 인공눈물 4회/일 이상 사용에도 호전 없음, 양쪽 눈 동시 건조, 구강건조 동반, 피로감·관절통 동반, 가족력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선별 검사(Anti-SSA, 셔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조기에 진단하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

A3. 침샘과 눈물샘의 기능이 아직 많이 보존된 상태에서 면역 조절 치료를 시작하면, 분비 기능 보존과 전신 합병증 예방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진단이 5–7년 지연되는 동안 분비샘 파괴가 진행되므로, 조기 진단이 장기적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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