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검사 자가항체 ACPA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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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 증후군
쇼그렌증후군 검사 자가항체 ACPA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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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 입니다.

최근에 이레 한의원에서 쇼그렌증후군(SS) 치료를 시작하신 70대 여성분이 계십니다.
Sjogren's syndrome (SS) 이라는 진단은 10여 년 전에 받게 되었고
병원에서 처방하는 할록신 옥시클로린 등의 약으로 증상의 조절이 잘 안되고 있던 차에
관절 증상이 점차 나타나서 소론도라는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소론도 부작용으로 약인성 당뇨 고관절 장애 골다공증 등이 발생하고
심한 위장장애로 더 이상 양약을 복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한의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이 여성분의 의무기록사본을 살펴보니 처음 쇼그렌증후군 초기에 이미
Anti-CCP antibodies (ACPA)가 양성이었습니다.
ACPA가 양성이란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듣지 못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항체가 양성인 경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 해볼 수 있습니다.
Anti-CCP(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ies 란?
Citrulline은 아르기닌이 PAD에 의해 deimination 되면서 만들어지는 아미노산입니다.
anti-CCP antibodies의 검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진단 민감도는 68% 특이도 95%로
류마티스 인자(RF)보다 더 정확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 중에 ACPA 가 존재하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골미란이 더 심하고, 장기적인 예후가 좀 더 불량하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ACPA는 류마티스 관절 이외에도
쇼그렌증후군 18%
루푸스 14%
전신경화증 13%
다발성근염 13%
복합결합조직질환(MCTD) 9%의 비율로 검출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검출되는 Anti-CCP antibodies에 관한 체계적문헌분석과 메타연구 논문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총 10편의 RCT를 분석하였고 이 연구들에는 총 1332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13년의 연구(Ryu, Yang-Seon, et al. "Follow-up of primary Sjogren’s syndrome patients presenting positive 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s antibody." Rheumatology international 33.6 (2013): 1443-1446.)에 의하면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ACPA가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류마티스관절이 발생할 위험도가 2.5배 높다고(OR=2.5 95% CI 1,7- 3.7)이라고 분석되었습니다. 저자들은 Sjogren's syndroem 진단 검사에서 ACPA 양성 소견은 향후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인자로 분류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를 10편 모아서 결론을 내린 것이 위의 메타분석 입니다.

10여 편의 RCT를 분석 한 결과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ACPA 양성이면 RA가 발생할 위험도는 1.97배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의학 치료는 증상의 개선과 더불어
한의학 치료로 ACPA 농도를 줄일 수 있을까요?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인천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은 Sjogren's syndrome 그리고 관련 질환과 증상들을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내원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부산 제주 경주 청주 천안 부천 일산 파주 광주 시흥 김포 강남 대전 등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치료를 위해 이레 한의원을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는 복용하는 처방에만 의지하면 안 되고 면역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환경인자(environmental tirgger)를 회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레한의원이 동행하여 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ACPA(항CCP항체)가 양성이면 류마티스 관절염인가요?
A1. ACPA는 류마티스 관절염(RA)의 대표적 자가항체이지만, 쇼그렌증후군 환자에서도 약 5–10%가 양성으로 나옵니다. ACPA 양성 + 관절 부종이 있다면 RA가 중복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ACPA 단독 양성만으로 RA를 확진하지는 않습니다. 임상 증상과 영상 검사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Q2. 쇼그렌증후군에서 ACPA가 양성이면 예후가 다른가요?
A2. ACPA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관절 침식(erosion)과 미란성 관절염의 위험이 높아, 비양성군보다 적극적인 관절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나 MTX 같은 항류마티스약이 추가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관절 영상 검사가 권장됩니다.
Q3.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 중인데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A3.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은 골다공증, 당뇨, 쿠싱 증후군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면역 조절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스테로이드 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질병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감량은 반드시 의료진 지도 하에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