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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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 증후군
쇼그렌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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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입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침샘에 림프구가 침윤되어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전신성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초기 증상 중에는 안구건조증과 구강건조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자가항체와 사이토카인은 전신에 염증을 유발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침샘에는 자기반응성 B cell, T cell, Dendritic cell, NK T cell, plasma cell 등이 군집을 이루면서 많은 면역물질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autoreactive B cell은 plasma cell로 분화되어 자가항체를 분비하는데, 이 자가항체가 항원(Ro, La 등)에 결합한 면역복합체는 혈관을 타고 전신을 다닐 수 있고, 혈관 내피에 침착하여 염증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 결과 혈관염, 신경병증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관상동맥질환(Coronary Heart Disease. CHD)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Wu, Xue-Fen, et al. "Increased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among patients with primary Sjögren’s syndrom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Scientific reports 8.1 (2018): 2209.
위 연구는 2002년부터 2013년 사이에 대만에서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된 4,175명의 환자를 치료군으로 설정하고, 대조군으로 일반인 16,700명을 선정하여 각종 지표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도는 aHR 1.17(1.03 - 1.34)로 분석되었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은 4% 정도씩 증가하였으며
45 - 59세 사이의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은 동일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서 CHD 발생 위험이 46%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경우는 45%
NSAIDs 복용하는 경우에는 35%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분석되었습니다.

그래프의 점선은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의 관상동맥질환 누적 그래프이고
아래는 일반인의 관상동맥질환 발생 누적 그래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생률의 차이는 조금씩 더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쇼그렌증후군 환자들에게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폐쇄성폐질환, 뇌출혈, 종양, 만성 간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았다고 분석되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동맥경화(coronary atherosclerosis)가 대부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은 동맥경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쇼그렌증후군 환자분들은 관련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동맥경화에 대한 한약 치료 효과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인천 연수구 송도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증후군 루푸스 베체트병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을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의 진단 초기에는 건조증만을 불편하게 느끼지만, 시간이 갈수록 전신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 이후에 새로운 증상이 발생한다면 면역질환과의 관련성을 살펴봐야 하며
어떤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은지 파악하고
관련 증상의 발생 예방을 위해 생활관리를 철저하게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치료와 함께,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나요?
A1. 네. 만성 자가면역 염증이 혈관 내피를 손상시키고 죽상동맥경화를 가속화하여,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5–2배 높습니다. 특히 경동맥 내중막 두께(IMT) 증가가 조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Q2. 쇼그렌증후군에서 어떤 심혈관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A2.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협심증·심근경색, 자가면역 심막염, 폐동맥고혈압, 부정맥(특히 anti-SSA 양성 시 QT 연장), 심부전 등이 보고됩니다. 가슴 두근거림, 흉통, 숨참이 지속되면 심장 검진을 받아보세요.
Q3. 심혈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A3. 자가면역 염증 조절이 근본이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적극적 관리, 금연, 주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필수입니다. 지중해식 식단과 스트레스 관리도 도움이 됩니다. 40세 이상이면 경동맥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