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Anti-RNP antibodies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특징
👨⚕️목차
송도 국제도시 이레한의원입니다.

최근 쇼그렌증후군과 레이노병에 관한 한의학 치료를 시작하신 여성분이 계십니다.
구강건조증 / 손가락 부종 / 레이노현상 / 구강작열감 / 폐섬유화증으로 인한 숨참 / 피부경화증 / 심한 피로감이 주소증이었습니다.
진단 검사에서 anti-RNP antibodies 양성 소견(1:1600 이상)이 있었는데요,
이 자가항체는 쇼그렌증후군 뿐 아니라 혼합결합조직질환 루푸스 전신경화증에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anti-RNP antibodies 는 U1 small nuclear ribonucleoproteins complex에 속하는 단백질을 인식하는 자가항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2019년 발행된 논문에서는 RNP에 대한 자가항체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음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구분하여 이들 사이에 어떠한 임상적인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최초로 이루어진 연구였으며 anti-RNP antibodies가 양성인 쇼그렌증후군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근육염발생의 위험이 10배, 폐질환 발생의 위험이 4배 정도 높다고 분석되었습니다.
Anti-RNP antibodies 양성인 Sjogren's syndrome 환자 21명과
Atni-RNP antibodies 음성인 Sjogren's syndrome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 두 그룹 사이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 임상 양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진단 시점 : 양성인 경우는 평균 41세 vs 음성인 경우 평균 50세 2. EULAR ss disease activity index : 양성인 경우 평균 8.0 vs 음성인 경우 평균 3.0 3. 전신증상 발생 14.3% vs 0.6% 4. 근육염 발생 19% vs 2.3% 5. 폐질환 발생 19% vs 5.7% 6. Gammaglobulin 수치 22.5 vs 13 g/L (고감마글로블린 혈증 76.2% vs 35.2%) 7. FS 양성인 비율 66.75% vs 85.5% 8. anti-ssA antibodies 양성인 비율 90.5% vs 67.1%
그 외에도 RNP 양성인 Sjogren's syndrome 환자들에게는 관절염, 관절통, 혈관성 자반증, 레이노현상, 말초신경병증, 피부병변의 증상 발생 비율도 높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알아본 것 처럼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혈액검사 소견에 따라 발생하는 증상의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들은 진단 당시에 어떤 검사를 하였는지, 어떤 검사 소견이 양성이었는지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인천 송도 신도시 이레한의원은 루푸스 전신경화증 Sjogren's syndrome, 베체트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 편입니다. 명확하게 진단이 되기 전단계 혹은 여러 가지 질환의 특징이 조금씩 발생하는 경우에는 확진을 못 받고 경과 관찰만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런 단계에 있을 때 적절한 한의학 치료와 동시에 환경유발인자를 찾아내어 제거하는 생활습관을 만들어나간다면, 확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 이레한의원이 동행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Anti-RNP 항체가 양성이면 어떤 의미인가요?
A1. Anti-RNP 항체는 쇼그렌증후군 단독보다 혼합결합조직질환(MCTD), 루푸스, 전신경화증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항체가 양성이면 레이노 현상, 손가락 부종, 폐 침범, 피부 경화 등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러 자가면역질환이 중복되는 overlap syndrome을 시사합니다.
Q2. Anti-RNP 양성인 쇼그렌증후군과 일반 쇼그렌증후군의 차이가 있나요?
A2. Anti-RNP 양성군은 레이노 현상, 손가락 부종, 폐섬유화 등 전신경화증과 유사한 증상이 더 흔합니다. 항체 프로파일에 따라 예후와 관리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3. 여러 자가면역질환이 겹쳐 있으면 치료가 더 어려운가요?
A3. 복잡해질 수 있지만, 공통된 자가면역 기전을 타겟으로 하면 여러 증상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면역 균형 회복이라는 하나의 치료 목표 아래, 각 장기별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