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플란트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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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플란트 문제 없을까요?
쇼그렌증후군은 침분비량이 적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병의 경과가 길어지면 구강내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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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주질환, 충치 등으로 치아 손상이 커지면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요,
이미 침이 잘 나오지 않는 환경에서 임플란트를 시행하기 여러운 면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레 한의원에 내원중이신 50대 여성 분도
임플란트를 위해서 발치까지는 했지만, 잇몸과 치조골의 상태가 썩 좋지 않고
침분비량이 너무 적으면 감염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잠시 미루고 한의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임플란트를 시술한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추적 조사해봐서
일반인의 임플란트 시술 후의 경과와 차이가 있는지 여러면에서 살펴본 연구가 있었습니다.
총 335 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 중 21%인 69명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고 하였고,
이들 중 50명을 평균 46개월 동안 추척관찰 해 보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임플란트의 유지비율은 97%였으며 (대조군은 100%),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와 주위골 손실(marginal bone loss)는 14%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였는데,
이는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전후로
구강내 기능을 살펴보는 설문조사(HR-QoL, OHP14)를 시행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즉 임플란트 이후 건조증, 침분비량, 염증정도, 저작기능, 미각기능 등의 악화는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치과 진료 이후 임플란트 치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너무 큰 걱정을 하지 마시고 시술을 받으셔도 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 환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A1. 가능하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 분비 감소로 구강 내 세균 환경이 불리하여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위험이 높습니다. 임플란트 식립 전 침분비량과 구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술 후 철저한 구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Q2. 임플란트 후 관리에서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나요?
A2. 일반인보다 더 자주(2–3개월마다) 치과 검진을 받고, 임플란트 주위를 전용 칫솔과 치간 브러시로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불소 가글과 구강 보습 젤을 수시로 사용하여 건조한 구강 환경을 보완하세요.
Q3. 쇼그렌증후군 치료가 임플란트 성공률에 영향을 주나요?
A3. 면역 조절 치료로 침 분비가 개선되면 구강 환경이 좋아져 임플란트 성공률도 높아집니다. 임플란트 시술 전에 쇼그렌증후군 치료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면역억제제 복용 중이면 감염 위험을 고려하여 시술 시기를 조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