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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과 임신 - 알아두어야 할 위험과 출산 준비
칼럼

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쇼그렌증후군과 임신 - 알아두어야 할 위험과 출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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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감수 이레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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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상적으로 출산한 쇼그렌증후군 여성의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련된 연구가 있었습니다. 참고 : Elliott, B., Spence, A. R., Czuzoj-Shulman, N., & Abenhaim, H. A. (2019). Effect of Sjögren’s syndrome on maternal and neonatal outcomes of pregnancy. Journal of Perinatal Medicine, 0(0)

이 연구에는 1947명의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이들과 연령을 매칭 한 출산 여성 14,511,640명의 의무 기록을 비교했습니다.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임신 중 발생한 문제는

태반 조기 박리 (placenta abruption) 1.34% (aOR 1.26 ; 일반인에 비해 발생 위험 26% 높다)

전치태반 (placenta previa) 1.13 % (aOR 1.31)

융모양박염 (chorioamnionitis) 1.95% (aOR 1.29)

임신성 고혈압 (gastational hypertension) 3.44% (aOR 1.04)

전자간증 (pre-eclampsia) 5.5% (aOR 1.63)

임신성 당뇨 (gastational diabetes) 6.06% (aOR 0.90)

대부분의 수치는 일반인에 비해서 높았지만, 전자간증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연 분만한 비율은 57.73%였고

제왕절개(cesarean section) 37.80%로 일반인보다 29%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습니다 (P<0.0001)

출산 이후 수혈이 필요한 경우는 1.95%로 일반인 보다 2배 높은 위험도였습니다. (P<0.0001)

출산 이후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이 발생한 경우는 1.49%로 일반인에 비해서 3.7배 높았습니다 (P<0.0001)

한편 태아에게 발생한 문제는

조산 (preterm delivery) 9.71%로 일반인에 비해서 56% 높은 수치였고 (P<0.0001)

자궁 내 성장지연 (IUGR) 5.39%로 일반인에 비해서 3배 높은 수치였으며 (P<0.0001)

선천성 기형 (congenital malformation)은 1.64%로 일반인에 비해서 3.26배 높은 수치였습니다 (P<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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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의 가장 큰 걱정은 유산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일 것입니다.

2016 미국에서 쇼그렌증후군 여성의 유산과 출산에 관련된 systemic review and meta-analysis가 출간되었습니다. 참고 : Upala, S., Yong, W. C., & Sanguankeo, A. (2016). Association between primary Sjögren’s syndrome and pregnancy complica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Clinical Rheumatology, 35(8), 1949–1955.

이 논문에는 총 544명의 쇼그렌증후군 여성의 1,586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자연 유산의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46%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습니다. (OR=1.46 95% CI 0.72- 2.93 p=0.29)

인공 유산의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12%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습니다. (OR=1.12 95% CI 0.52-2.61 p=0.71)

조산의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2.1배 높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습니다. (OR=2.10 95% CI 0.59-7.49 P-0.25)

태아의 조기 사망 위험은 1.77배 높았고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습니다 (OR=1.77 95% CI 1.28 - 1.46 p=0.01)

특히 유산의 위험도는 일반인에 비해 약간 높게 나왔는데요

이에 관한 다른 연구를 참고해 보면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유산 비율은 7% – 21%로 일반인의 유산율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습니다.

과거의 다른 연구들을 참고해 보면

anti-RO/ssA 양성이면서 동시에 항인지질항체가 있는 경우에는 fetal loss의 위험이 6.41배 높습니다.

3개의 연구에서 쇼그렌증후군은 생식력(fertility)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선천성 심차단(congenital heart block, CHB)은 쇼그렌증후군과 루푸스와 같이 anti-ssA Ab 혹은 anti-ssB Ab가 있는 임산부의 태아에게는 매우 적은 비율이지만 발생할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주기적으로 관찰해 볼 필요가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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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 증후군 루푸스 전신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베체트병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Sjogren's syndrome 은 갱년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20대 30대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어떤 주의 사항이 있고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 논문을 요약해 보면

  • 쇼그렌증후군은 생식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유산의 비율은 약간 높게 나타나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다.

  • 임신 중 다양한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약간 아지지만 전자간증만 통계적인 유의미한 정도로 높게 발생한다

  • 임신 중 태아에게 선천성심차단 발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관련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1. 쇼그렌증후군이 있어도 건강한 임신이 가능한가요?

A1. 네, 대부분의 쇼그렌증후군 환자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합니다. 다만 자간전증, 조산, 저체중아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다소 높으므로, 임신 전후 면역 상태 관리와 산부인과·류마티스과 협진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 건조 증상, 피로감, 관절통이 악화될 수 있어 증상 관리도 필요합니다.

Q2. 임신 중 쇼그렌증후군 약물은 계속 복용해도 되나요?

A2. 약물에 따라 다릅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HCQ)은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오히려 태아 심차단 예방 효과가 있어 유지가 권장됩니다. 반면 MTX, 미코페놀레이트는 임신 전 최소 3개월 전에 중단해야 합니다.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약물 조정을 상의하세요.

Q3. 출산 후에도 주의할 점이 있나요?

A3. 산후 면역 반등으로 쇼그렌증후군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출산 후에도 면역 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모유수유는 대부분 안전하지만, 복용 약물의 수유 안전성을 확인하세요. 산후 피로와 수면 부족은 질환 악화의 요인이 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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