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감수: 박석민 한의사 (대표원장)
전신경화증 암 발생 위험도는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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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신경화증에 대한 한의학 치료와 관리를 받고 계신 여성분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가면역질환처럼 면역 문제가 있을 사람은암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저도 그럴까요?

우선 전신경화증은
손, 발, 안면부위 피부를 침범하는 국소형(제한형, lcSSc)
전신의 피부를 침범하는 전신형(광범위형, dcSSc)으로 구분합니다.
이 두 subset은 피부 침범 부위뿐 아니라
관련되는 자가항체
진행 속도
나타나는 피부외 증상의 종류와 심각도
그리고 암 발생의 종류도 다른 예후를 보입니다.
국소형은 피부의 경화가 천천히 진행하며
SSc 진단 수년 전에 레이노 현상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은 손가락에서 주로 나타나며
피부외 증상 중에는 간질성 폐질환(ILD), 식도 질환(GERD), 폐동맥 고혈압(PAH) 순으로 발생합니다.
전신형은 피부의 경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하며
약 5년이 지나면 피부 경화가 최대치에 다다릅니다.
발병 초기에 피부 증상과 레이노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관절, 근육 문제가 이른 시기에 발병하며
그 뒤로 간질성 폐 질환, 심근 문제, 신장 위기(Renal crisis), 폐동맥 고혈압의 순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한 논문에서 총 751명의 전신경화증 환자의 임상 경과를 분석했는데요
이 중 87%가 여성, 65%가 국소형이었고
레이노 현상은 평균 44.5세
피부 증상은 평균 46세에
SSc 진단은 평균 48.9세에 받았습니다.
피부 이외에 발생한 증상에는
ILD 53%
GERD 33%
PAH 14%
Renal crisis 2.5%
암(cancer) 6.1%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SSc에 암 발생률이 6.1%였지만
다른 논문을 종합해 보면 3.6% – 10.7%의 발생률을 보입니다.
SSc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종양 발생 위험이 높은 것일까요?

2023년 한국의 한 대학병원에서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를 활용한 cohort study를 시행했습니다.
총 5,145명의 SSc 환자와 이들과 연령 성별을 매칭 한 25,725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양 발생 위험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 전신경화증 환자들에게는일반인에 비해서1.5배 높은 암 발생 위험도가 확인되었습니다.
폐암와 림프암은 남녀 모두 높았고
직장암은 남성에게만
담도암 피부암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만 높게 분석되었습니다.

대만에서 출간된 메타분석에서는
2,053명의 SSc 환자를 약 6년간 관찰해 보는 동안
폐암, 유방암, 혈액 암 순으로 종양이 발생했고
일본에서 출간된 논문에서는
405명의 SSc 환자를 4787연인원을 관찰해 보는 동안
폐암, 유방암 순으로 종양이 많이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SSc에 발생하는 암은 발병 이전에 위험인자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상, 성별, 질병 기간, 발생 시기, 관련 항체에 따라
특정 암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 이레 한의원은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SSc 베체트병 등 자가면역질환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질환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그치면 안 되고 질병의 원인 경과 예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등 긴 호흡을 가지고 치료와 관리를 이어갈 수 있어야 환자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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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전신경화증 환자의 암 발생 위험은 어느 정도인가요?
A1. 일반인보다 약 1.5–2배 높으며, 특히 폐암과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폐 섬유화가 있는 환자에서 폐암 위험이 더 높고, 장기간 면역억제제 사용도 기여합니다.
Q2. 자가면역질환 자체가 암 위험을 높이나요?
A2. 만성 면역 교란으로 암 감시 기능이 약화되고, 일부 면역억제제가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정기적 암 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Q3. 어떤 암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3. 일반적인 국가 암 검진에 더해, 폐 CT(폐섬유화 환자), 유방촬영,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특히 전신경화증 진단 후 3–5년 내에 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이 기간에 더 면밀한 검진이 권장됩니다.